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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부업] 당근마켓으로 부수입 월 100만원 찍기 시작합니다!

by 도로시게일 2025. 4. 22.

 

안녕하세요 도로시게일입니다.

육아휴직을 하면서 아이용품을 이것저것 사다가 보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져지는 것이 부업인데요.

 

저에게 있어서 부업에 대한 생각을 회고한다면, 회사 출장여비로 1만 원, 2만 원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시절

그냥 심심해서 시작했던 당근마켓에서 의외로 물건이 잘 팔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동료들이 서무와 출장여비로 사활을 걸 때,

부수입으로 출장여비의 10배 이상을 벌어 메이플스토리 큐브에 돈을 많이 쓴 기억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은 부수입이 주수입을 반드시 뛰어넘어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딱히 어렵지도 않은 당근마켓 부업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당근마켓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요?

 

당근마켓은 ‘동네 이웃 간 중고거래’ 앱입니다.

전국구 거래보다는 동네 중심이라서, 택배 없이 직거래 위주로 빠르고 간편하게 물건을 사고팔 수 있어요.

시작은 간단합니다.

1. 당근마켓 앱 설치
2. 회원가입 & 우리 동네 설정(단, 동네는 2곳만 설정 가능)
3. 판매할 물건 사진 찍고 등록

생각보다 집 안을 둘러보면, 안 쓰는 물건이 정말 많아요.
육아용품, 책, 소형가전, 안 입는 옷, 안 쓰는 그릇들까지… 이게 돈이 된답니다!


당근마켓
어떤 물건이 잘 팔릴까요?

 

1. 육아용품 (카시트, 아기띠, 장난감 등)
아기 용품은 금방 안 쓰게 되지만 가격은 꽤 나가잖아요.
깨끗하게 보관했다면 금세 팔려요.

2. 생활가전 (전자렌지, 공기청정기 등)
이사나 정리하면서 나오는 가전제품은 수요가 꾸준해요.

3. 책 / 문구 / 학습지
특히 자녀 있는 집에서는 유아동 도서, 전집 등이 인기예요.

4. 가구 (책상, 의자, 수납장 등)
직거래 특성상, 무거운 물건도 잘 팔리는 게 당근마켓이죠!

 


 

당근마켓
잘 파는 팁! 실전 노하우 공유

 

✔️ 사진은 깨끗하게, 밝게!
조명이 밝은 곳에서 전체컷 + 디테일컷까지 올려주세요. 깨끗한 인상은 바로 신뢰로 이어져요.

✔️ 가격은 시세보다 약간 저렴하게
중고나라나 다른 당근 게시물에서 비슷한 제품 시세를 보고, 약간 저렴하게 올리면 바로 연락이 와요!

✔️ 제목 & 설명은 성의 있게
예: "[거의 새것] 브라운 전기면도기 - 1회 사용"
설명에는 구입 시기, 사용 횟수, 하자 여부까지 간단하게 정리해 주세요.

✔️ 거래는 빠르게, 매너있게!
빠른 응답과 친절한 말투는 후기에도 영향을 줘요. 거래가 쌓이면 신뢰도도 올라갑니다.

💰 월 100만 원, 어떻게 가능할까요?
제가 경험한 기준으로 정리해 보면:

* 하루 평균 1~2건 거래
* 한 달 약 40~50건 판매
* 1건당 평균 2만~3만 원 수익

물론 처음부터 100만 원을 바로 버는 건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한 달에 20만 원 → 50만 원 → 100만 원으로 점점 수익이 늘어나는 걸 경험하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그리고 당근마켓 부업의 진짜 장점은
✔️ 집에서 할 수 있고
✔️ 시간이 날 때만 하면 되고
✔️ 재고를 쌓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마지막으로, 당근 부업은 “정리”이자 “수입”이에요.
저는 당근마켓 덕분에 집도 정리되고, 생각지도 못한 부수입도 생겼어요.
더 좋은 건, 환경까지 생각한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이라는 점!

만약 여러분도 집 안에 “안 쓰지만 괜찮은 물건”이 있다면,
오늘 당장! 사진 한 장 찍어서 올려보세요.
그 한 번의 올림이, 부업의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의 당근마켓 부업 경험담도 계속 나눠볼게요!